♡ 슈테른... 그 아름다움!! ♡
정말이지 아름다운 女人이여!
그대 밤새 강녕은 하시었나,
저 길고 긴 실타래를 끌고 황해의
바다를 사모해
동해를 박차고 달려온
우리의 사랑스러운 그대,
가늘게 서릿발 내리는 꿈은
분(分)과 초(秒)를 아울러서
그대 얼굴에 번져 빛나던 그리움 같은 사랑
스텐레스, 밤사이 빛나던
*메가네(眼鏡) 가련 사이로
웃음을 흐리던 그대여,
오늘 아침은 무지개로 빛나거나
동해의 푸른 반사광으로
저 독도 끝에서 남해의 마라도까지 훑어
등 푸른 생선의
자랑으로 美를 세워도
어느 바람이 연모의 江을 건너 그리 불더냐
다시금 스텐레스
강판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, 베르나
네게도 노고의 치하를 보내나니
아그 고 새끼
뽀~오오~ 뽁, 호호홍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