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원에서

슈테른... 그 아름다움!!

추곡저 2015. 3. 17. 10:16

      
      ♡ 슈테른... 그 아름다움!! ♡
      정말이지 아름다운 女人이여! 
      그대 밤새 강녕은 하시었나, 
      저 길고 긴 실타래를 끌고 황해의 
      바다를 사모해 
      동해를 박차고 달려온 
      우리의 사랑스러운 그대, 
      가늘게 서릿발 내리는 꿈은 
      분(分)과 초(秒)를 아울러서 
      그대 얼굴에 번져 빛나던 그리움 같은 사랑 
      스텐레스, 밤사이 빛나던 
      *메가네(眼鏡) 가련 사이로 
      웃음을 흐리던 그대여, 
      오늘 아침은 무지개로 빛나거나 
      동해의 푸른 반사광으로 
      저 독도 끝에서 남해의 마라도까지 훑어 
      등 푸른 생선의 
      자랑으로 美를 세워도 
      어느 바람이 연모의 江을 건너 그리 불더냐 
      다시금 스텐레스 
      강판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, 베르나 
      네게도 노고의 치하를 보내나니 
      아그 고 새끼 
      뽀~오오~ 뽁, 호호홍, 
    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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